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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얼마예요] 찐 ‘올드머니룩’ 정석…50대 여배우 ‘고현정·이영애’ 고품격 패션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올드머니’(은은한 찐부자룩)룩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 패션의 대명사이자 대표 스타인 배우 이영와 고현정의 룩이 재주목받고 있다. 올드머니룩이란 눈에 띄는 브랜드 로고나 화려한 색상 사용을 지양한 패션을 말한다. 은근한 고급스러움을 드러내는 것이 스타일링의 목표인 만큼 소재 특성을 부각한 기본적인 아이템 위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현정은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진행된 미국 레디투웨어 브랜드 ‘베로니카 비어드’ 포토콜에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화이트 블라우스와 스트라이프 팬츠, 그리고 롱 코트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무드가 돋보이는 올드머니룩을 완성했다.고현정은 막스마라의 루드밀라 아이콘 코트를 착용했다. 가격은 800만원대로 캐시미어 100% 원단으로 제작됐다. 편안한 A라인 실루엣으로 몸을 감싸는 오버사이즈 핏이 특징이다. 특히 코트와 함께 활용 가능한 벨트는 엮고 풀어서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길이감에 양옆에 빅사이즈 패치 포켓은 정제된 고급스러움을 표현한다. 지난달 15일에는 서울 강남구 현대 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미국 패션 브랜드 베로니카 비어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진정한 룩을 뽐냈다. 이날 고현정은 블랙 팬츠와 화이트 셔츠에 더블 버튼의 블랙 롱 코트를 걸친 우아하면서도 품격있는 나들이룩을 선보였다. ‘베로니카 비어드’는 미국 내 직장인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시크한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로 한섬에서 전개하고 있다.고현정이 착용한 제품은 ‘날리다 디키 코트’로 고급 울 캐시미어 혼방 소재의 롱 코트다. 가격은 197만으로 고급 울 85%, 캐시미어 15% 호방 소재로 만들어졌다. 프런트 로고 크레스트 장식과 넓은 거기다 슬림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라 착용했을 때 포인트가 된다.블라우스는 루아마 타이 넥탑으로 가격은 73만원이다. 로맨틱한 디자인에 타이넥 디테일리 포인트인 실크 블라우스다. 비숍 슬리브 라인과 편안한 핏으로 우아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함께 착용한 팬츠는 톤온톤 헤링본 롱 제품이다. 클래식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한 눈에 들어오고 페미닌하고 포멀한 착장으로 오피스룩에 제격인 팬츠 아이템이다. 이영애는 지난달 영화 3일의 휴가 VIP 시사회에 참석해 화려한 여자 겨울코디를 뽐냈다. 전체적으로 브라운 톤앤톤 컬러를 메인으로 플라워 패턴이 프린팅된 플리츠 실크 롱스커트에 브라운 가죽부츠를 코디해주고 아우터로 크롭 가죽 자켓을 매치해줬다.이날 착용한 자켓은 로로피아나의 천연 발수 왁스 처리를 한 부드러운 가죽 소재의 크롭 보머 가죽 자켓으로 벨벳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가격은 공식 사이트 발매가는 1154만원이다. 특히 커다란 앞 포케과 허리라인을 강조하는 니트 트리밍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게 특징이다. 한편 실제 올드머니룩의 판매량은 늘어나고 있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TV 홈쇼핑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23년 베스트 브랜드’ 10 순위에는 패션 시장에서 불고 있는 ‘올드머니룩’과 ‘스텔스 럭셔리’ 트렌드가 반영되며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가 강세를 나타냈다.업계 관계자는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며 로고를 크게 부각하는 패션보다 좋은 소재와 기본에 충실한, 우아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스타일 선호도가 높아진 영향”이라고 말했다.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올드머니룩 인기에 파생적으로 생겨나는 현상은 일종의 과시에 해당한다”며 “‘찐 부자’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한테 드러내고 싶은 욕구가 반영된 것인데, 여러 가지 조건들을 반영해서 집어넣고 투자하고 싶은 심리가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12.13 13:55
프로축구

‘창단 50주년’ 포항, 2023~24시즌 ACL 유니폼 출시

포항 스틸러스가 2023~24 AFC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유니폼을 출시한다.2023~24시즌 ACL 유니폼의 가장 큰 차별점은 레트로 컨셉의 시안블루 색상을 활용한 원정 유니폼의 발매다. 홈 유니폼은 포항스틸러스 전통의 검정-빨강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제작됐다. 홈-원정 유니폼 모두 용광로 내 쇳물 표면을 형상화한 패턴을 적용했다. 쇳물 표면을 재해석한 패턴 내에는 포항스틸러스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그래픽을 배치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올 시즌 리그 유니폼 디자인의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일부 소재를 변경하고 봉재선을 다르게 잡는 등 디테일에서 변화를 주려고 했다.특히 이번 ACL 유니폼에는 메인 스폰서인 포스코의 탄소중립 마스터 브랜드 ‘그리닛(Greenate)’이 처음으로 적용되었다. ‘그리닛(Greenate)’은 녹색(Green)이 되게 하다(-ate)는 의미의 합성어로, 녹색 지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는 포스코의 의지를 담고 있다.9월 1일(금) 오후 4시부터 4일(월) 오후 4시까지 ACL 유니폼 1차 온라인 판매가 시작된다. 1차 온라인 판매에서는 ACL 풀마킹만 구입 가능하다. 배송은 9월 3주 차(15일경)에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오프라인 판매는 9월 16일(토) 홈경기부터 시작한다.김희웅 기자 2023.09.01 00:02
산업

힐크릭, 가볍고 시원한 ‘쿨 니트 컬렉션’ 출시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일교차가 큰 봄부터 한여름까지 활용하기 좋은 기능성 소재의 ‘쿨 니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컬렉션은 여성용과 남성용 각각 긴소매, 반소매로 구성된 니트 4종이다. 레이온과 폴리 스판을 적정 비율로 혼방한 초경량 원사를 적용해 착용시 청량감을 선사하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흡한속건 기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여성용 ‘리버스 스트라이프 긴소매 스웨터’는 스포티한 마린룩 무드의 컬러 배색 스트라이프와 조직감이 돋보이는 긴소매 풀오버다. ‘HEAL CREEK’ 그래피티 로고를 그물 조직으로 편직해 세련된 외관과 더불어 통기성까지 선사한다. 신축성 있는 원단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유연함, 경량성을 갖춘 아이템이다. 색상은 오프화이트와 블랙 두가지다. 여성용 ‘리버스 로고 라운드 5부 스웨터’는 컬러 배색과 로고 포인트가 돋보이는 5부 소매 니트다. 신축성 있는 원사를 사용한 톡톡한 조직감의 소재로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하며, 라운드넥에 리본 묶음 디테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간절기 시즌부터 레이어드 연출은 물론 단품으로도 활용하기 좋으며, 색상은 오프화이트와 블랙으로 구성됐다.남성용 ‘리버스 스트라이프 라운드 스웨터’는 산뜻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라운드넥 니트다. 선명한컬러감의 와펜으로 포인트를 줬다. 단독으로 착용해도 멋스러우며 기본 이너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색상은 네이비와 블루 구성이다.남성용 ‘리버스 스트라이프 에리 스웨터’는 카라 형태의 반소매 스웨터 풀오버다. 가슴 부위 컬러 포인트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했다. 연결 이음새가 적은 고급 편직 기술을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필드나 일상, 레저 활동에서 기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색상은 블랙과 민트로 구성됐다.힐크릭 관계자는 “20도가 넘는 큰 일교차와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골프웨어 코디가 애매한 요즘 같은 때에 니트 웨어가 인기”라며, “힐크릭의 ‘쿨 니트 컬렉션’은 기능성 소재로 봄부터 한여름까지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우수하다“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14 09:36
산업

휠라,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몰점 리뉴얼 오픈

휠라코리아는 신규 인테리어 매뉴얼을 구축해 적용한 1호 매장 ‘부산 휠라 신세계센텀시티몰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휠라의 신규 인테리어는 글로벌 그룹 차원 중장기 전략 ‘위닝 투게더’의 주요 축인 ‘고객 경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D2C 역량 강화’ 차원으로 추진됐다.1911년 휠라의 탄생부터 현재, 미래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이탈리안 광장’이라는 콘셉트 아래 구성됐다. 112년 전 이탈리아 비엘라 지역에서 시작된 휠라의 헤리티지를 근간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휠라 브랜드의 가치와 정체성 등을 시각화, 공간화한 것이 특징이다.신세계센텀시티몰점은 휠라를 대표하는 테니스웨어 화이트라인의 ‘핀 스트라이프’ 패턴을 모티브로 내·외관을 구성했다. 동시에 이탈리아 전통 건축 양식을 이어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고자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공 천연석재 등을 소재로 채택했다.휠라는 신세계센텀시티몰점을 시작으로 부산 광복점, 대구점 등 지역별 핵심 매장을 신규 인테리어 매뉴얼에 맞춰 리뉴얼해, 핵심 상권 내 신규 매장 역시 추가 오픈해 소비자 접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3.30 15:34
연예일반

빌리, 신곡 ‘유노이아’ 성공적 컴백 무대..청량 하이틴 감성 눈길

글로벌 대세 빌리가 청량한 감성으로 올봄 가요계를 정조준했다.빌리는 오늘(29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미니 4집 타이틀곡 ‘유노이아’와 수록곡 ‘enchanted night ~ 白夜’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랙 슈트로 멋을 낸 빌리는 수록곡 ‘enchanted night ~ 白夜’ 무대를 통해 다양한 동선 변화를 꾀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댄서블하면서도 그루비한 트랙 사운드에 맞춰 절도 있으면서도 유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빌리만의 세련된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어진 ‘유노이아’ 무대에서 일곱 멤버는 각기 다른 디테일의 교복을 입고 등장, 빌리만의 청량 하이틴 감성이 묻어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Flip flop”이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비롯, 무대 위 이채로운 표정 연기와 쉴 틈 없는 안무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렀다.‘쇼! 챔피언’ MC로 활약 중인 츠키와 문수아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들은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센스 있는 진행 실력을 뽐냈다. 본업 활동은 물론 진행자로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일곱 멤버 모두 다재다능한 빌리어네어의 면모를 입증, 이번 활동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감을 키웠다.한편, 빌리는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자체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가 제공하는 ‘리얼타임 한터차트’의 ‘피지컬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9 20:41
프로축구

포항, 창단 50주년 유니폼 공개… 스페셜 킷도 출시 예정

포항 스틸러스가 창단 50주년 기념 2023시즌 유니폼 ‘The era of ORANGE GOLD’를 공개했다.창단 50주년을 맞은 올 시즌 포항스틸러스의 유니폼은 창단 원년 당시 포항제철축구단 유니폼의 색상인 오렌지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쇳물이 뿜어내는 주황빛과 구단의 50년 역사를 상징하는 금빛을 아우른 ‘오렌지 골드’ 컬러를 이번 유니폼 디자인의 키 컬러(Key Color)로 활용하였다.유니폼 전면에 은은하게 디자인된 키 아트(Key Art)는 용광로 내 쇳물 표면 형상을 패턴으로 재해석해 구성하였다. 패턴 내에는 구단 50년 역사를 나타내는 그래픽을 배치하여 의미를 더했다.이를 바탕으로 홈 유니폼은 1984년부터 포항 스틸러스의 정통적인 색상인 블랙 레드 스트라이프로 디자인하였다. 원정 유니폼은 규정에 따른 흰색 바탕에 올 시즌 키 컬러인 오렌지 골드에 블랙 레드 스트라이프를 조화롭게 배치하였다.창단 50주년을 맞아 스페셜 킷(Special Kit) 또한 제작하였다. 이번 스페셜 킷은 창단 원년 유니폼의 컬러를 그대로 복원한 게 특징이다. 왼쪽 가슴 부분의 엠블럼은 창단 원년 유니폼에서 사용했던 포항제철축구단의 엠블럼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창단 50주년 스페셜 킷은 50주년 기념 경기로 준비하고 있는 2023 K리그1 15라운드 포항 홈경기에서 포항 선수단이 처음으로 착용할 예정이다.올 시즌 포항스틸러스의 유니폼은 2021년부터 3년째 포항의 킷 스폰서(Kit Sponser)로 함께하고 있는 ‘푸마(PUMA)’의 지원 아래, “축구장 너머의 문화까지”를 모토로 활동 중인 풋볼 컬처 브랜드 ‘오버 더 피치(Over the Pitch)’와 협업으로 제작되었다.이번 유니폼은 전문 모델을 활용한 화보도 제작해 눈길을 끈다. 50주년을 맞아 특별히 디자인한 유니폼인 만큼 제철소를 연상하게 하는 불꽃과 오렌지빛 조명을 활용하는 등 50주년을 맞은 포항 스틸러스의 정체성을 화보에도 표현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50년 전 실제로 착용했던 창단 유니폼을 화보에 함께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창단 50주년 기념 2023시즌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은 2월 11일(토) 오후 4시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을 비롯한 상세한 내용은 온라인 쇼핑몰 내 상품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창단 50주년 스페셜 킷은 5월 초부터 판매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3.02.12 01:34
프로축구

‘별이 3개’ K리그 챔프 울산, 2023시즌 유니폼 공개

2022시즌 17년 만의 K리그1 우승으로 세 번째 별을 추가한 울산 현대가 2023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지난 1일(수) 구단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유니폼 티저 영상을 공개한 울산은 오늘 유니폼 화보까지 공개하며 다가오는 2023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새 유니폼의 몇 가지 특징들을 발견할 수 있다.첫 번째, 전통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을 더욱 굵게 삽입해 강렬함을 나타냈다. 울산의 아이덴티티 색상인 파란색과 노란색 배치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넓게 표현해 깔끔함과 선명함을 더했다.두 번째, 팀과 팬이 함께 염원하던 ‘세 번째 별’이다. 지난해 17년 만의 K리그1 우승을 달성한 울산은 엠블럼에 빛나는 별을 하나 더 달게 됐다. 무엇보다 세 번째 별을 기존 두 개의 별 가운데에 우뚝 솟은 형태로 배치하며 그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간절히 바라 오던 세 번째 별이 부착된 2023시즌의 유니폼은 팬들의 소장 욕구에 더욱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세 번째는 울산의 승리의 색상인 검은색을 새로이 활용했다. 기존 파란색과 노란색 위주의 배합에서 검은색을 소매 부분에 적극 활용해 새로움을 자아냈다. 검은색은 울산에 ‘승리’를 의미한다. 이 기원은 지난 2021년에 제작된 서드 유니폼 그리고 현대건설기계 브랜드데이 유니폼에서 유래한다. 지난 두 시즌 간 검은색을 주로 사용한 서드·브랜드데이 유니폼 착용한 울산의 승률은 80%에 달했다. 이제는 울산 승리의 상징이 된 검은색이 2023시즌에도 팀의 승리를 이끌어 줄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2023시즌 유니폼에는 창단 40주년 기념 로고가 부착된다. 1983년에 창단된 울산의 40주년 기념 로고의 메인 콘셉트는 ‘신구 조화’다. 창단 당시의 마스코트 ‘호랑이’와 어느덧 3년 차를 맞이하는 현재의 마스코트 ‘미타’가 함께 뛰어가는 모습은 ‘뉴트로’ 매력을 뽐낸다.무엇보다 이번 2023시즌 유니폼엔 영롱한 금색 K리그 공식 엠블럼 패치가 붙는다. 직전 시즌 리그 우승팀에 부여되는 금색 K리그 공식 엠블럼 패치는 오직 울산 선수들과 팬들만 누릴 수 있는 자격이다.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글로벌 의류 브랜드 아디다스와 함께하는 울산은 ‘마이 라이선스’ 시스템을 활용해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를 활용한 유니폼을 제작했다.유니폼 티저에 이어 화보까지 공개한 울산은 내일 3일(금) 구단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유니폼의 판매 가격, 기본 마킹과 옵션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1차 판매는 6일(월) 오후 7시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UHSHOP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3.02.02 13:06
연예일반

한지혜, '검사 남편' 붕어빵인 딸과 다정샷..귀요미 시밀러룩

배우 한지혜가 남편을 쏙 빼닮은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딸 윤슬 양과 함께 한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한지혜 모녀는 검정색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를 입어 시밀러 룩을 완성했으며, 볼살이 통통한 모습으로 귀여운 분위기를 풍겼다. 이와 함께 한지혜는 검사인 남편을 언급하는 듯, "정검님 출근 안 하신 줄"이라며 딸의 모습에서 아빠를 떠올리는가 하면, "아빠 붕어빵"이라며 딸을 칭찬(?)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윤슬 양을 두고 있다. 현재 한지혜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4 07:43
연예일반

영탁 ‘MMM’ 콘셉트 포토에서 ‘훈훈 비주얼’ 자랑

가수 영탁이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탁은 블루, 블랙 컬러의 깔끔한 슈트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슈트를 소화하며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블랙 수트를 착용한 영탁은 식탁 앞에 놓인 접시 위에 사과를 두고 마치 스테이크를 써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콘셉트 포토에서는 파란색과 스트라이프 패턴의 슈트를 입고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영탁이 담겨 있다. 최근 영탁은 스케줄러 이미지, 트랙리스트 이미지 등을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난 2월 ‘전복 먹으러 갈래’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탁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영탁은 다음 달 4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MMM’을 발매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1 09:16
연예일반

'나는 솔로' 옥순, 청량미 넘치는 원피스 자태...이러니 솔로남들 다 반하지

'나는 SOLO'의 옥순이 청량미 넘치는 근황샷을 공개했다. 옥순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요일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상큼한 원피스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했다. 특히 매주 수요일마다 방송 중인 '나는 솔로'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듯한 피드를 올려서 팬들을 열광케 했다. 현재 그는 '나는 솔로' 8기 솔로남들의 마음을 모두 뒤흔든 '올킬녀', '의자녀'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방송에서는 영식, 상철, 영철, 영수호, 영수 등이 호감을 표현해 1대1 대화를 나누느라 '맛집'보다 예약이 꽉 찬 바쁜 행보를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나는 솔로'에서 옥순이 과연 누구와 커플이 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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